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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문객들은 중국인 남성...구인 광고 보고 갔다 '난자 적출' 당했다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02-09 0 Dailymotion

태국 여성 100여 명이 중국 범죄 조직에 속아, 이른바 ‘달걀 농장’에서 강제로 난자를 적출당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5일(현지시간) 베트남과 태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, 태국의 ‘파베나 아동 및 여성 재단’은 정부에 긴급 호소문을 보내 중국과 협력해 해당 범죄 조직을 단속할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 여성들은 SNS 등을 통해 대리모 모집 광고를 접하고 고액을 보장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직은 이들을 조지아로 보내기 전 아르메니아에서 관광을 시키며 안심시켰고, 이후 조지아에 도착하자마자 여권을 빼앗고 감금한 채 난자 적출을 강요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달에 한 번씩 수술이 이루어졌으며, 피해자들은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불임 부부가 아니라 중국인 남성들뿐이라는 점을 통해 대리모 모집이 거짓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. <br /> <br />조직은 여성들에게 탈출하려면 5만~7만 바트(약 200~300만 원)의 ‘몸값’을 지불하라고 요구했으나, 대부분이 지불 능력이 없어 장기간 갇혀 지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9월, 가까스로 탈출한 피해자의 제보로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났으며, 태국 경찰과 인터폴의 공조로 최근 태국 여성 3명이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추가 조사를 통해 더 많은 피해자를 구출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한편, 조지아 정부는 대리모 관련 법을 개정해 이를 불법화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화면출처ㅣX@Margueritestern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20914314078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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